[대한뉴스=이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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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가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인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과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먼저, 고용노동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사업주와 근로자를 지원하여 청년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고용 활성화 사업으로, 일정조건 충족(6개월 이상 고용 유지 등)시 기업에 신규채용 1인당 720만원(월60만원x12개월)을 지원한다. 또한 제조업 및 빈일자리 업종의 경우 480만원(18개월 후 240만원, 24개월 후 240만원)을 청년에게 별도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은 광양시 소재 산업단지 등의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청년 등의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일정요건 충족시 근로자 1인당 연간 임차료 80%(최대 월 30만원)의 기숙사 임차료를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광일 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산과 내수 회복 지연으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지원 사업들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보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발굴과 지원금의 신속한 집행으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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