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제22대 첫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국정감사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인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정감사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1천여명의 모니터 요원과 전문가를 동원해 국정감사 전체를 분석·평가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제도로 지난 27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평가시스템이다.
그동안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으로 시상되다가 2018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김승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정책질의에 초점을 맞춘 성실한 국정감사 참여와 합리적인 비판,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대한체육회장 부정⋅비리 사건 문제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두 차례 골프 접대‘청탁금지법’위반 문제 ▲대한체육회 엉터리 기금관리 문제 ▲김정숙 여사 외유성 인도방문에 동원된 국립국악원 문제 ▲탐관오리 임태영 한자 글씨 광화문 현판 문제 ▲이재명 대표 방탄 위한 민주당 언론 재갈 물리기 문제 ▲81억 규모 예술인 지원사업의 문제 ▲음원 순위올리기 위한 음원사재기 문제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 등을 지적했다.
김승수 의원은 21년도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활약하며 베스트 리더상 수상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을 ‘20년, ‘22년, ‘24년 수상에 이어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도 수상한 것이다.
한편, 김승수 의원은 불공정의 온상 대한체육회와 축구협회 비리 저격수로 맹활약하였고, 취약 예술계, 관광업 보호를 위한 정책 대안 제시로 문화예술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약을 증명하듯 국정감사 4주 동안 KBS, SBS, 조선일보 등 주요 언론매체에서 약 600여건의 보도가 나가는 등 언론에서도 김승수 의원을 주목했다.
김승수 의원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노벨상’이라고 평가받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제가 우수의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대구 북구을 주민들 덕분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잘 완수해 나가겠다”라며“오직 대한민국의 성장과 대구 북구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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