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은 청렴을 주제로 다양한 지식 정보형 청렴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 ‘권익비전’에 공개했다.
최근 지식·교양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하여, 국민 생활과 밀접한 반부패 관련 주제를 이용해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정보와 재미를 결합한 교육용 영상물이다.
청렴연수원에서 제작한 이번 청렴교육 콘텐츠는 책, 사람, 트렌드 주제의 ▴북채널, ▴휴먼스토리채널, ▴트렌드채널로 구성되어 강연·인터뷰·영상툰·다큐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물 총 15편으로 제작되었다.
먼저, ‘북채널-청렴을 읽다’는 책과 영상을 결합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책 속 내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해본다. 인문·과학·소설 등 분야별 청렴 도서를 해설해 줄 전문가로는 경남대 심리학과 김태훈 교수, 기업분석 크리에이터 이찌라,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 등이 참여했다.
‘휴먼스토리채널-청렴을 만나다’는 유명 인사부터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인터뷰까지 다양한 일상에서의 청렴 경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교수도 이야기꾼으로 참여하여 전 국가대표 양궁선수로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양궁협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트렌드채널-청렴을 새기다’는 시의성 있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한다. 인공지능시대 청렴의 가치, MZ가 정의하고 해석하는 청렴 등 청렴을 주제로 시대의 흐름에 따른 인식의 변화나 이슈가 되는 새로운 현상 등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관점에서 청렴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번 청렴교육 영상 콘텐츠는 국민권익위 유튜브 채널(권익비전)과 청렴연수원 누리집에서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댓글달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콘텐츠 영상을 시청한 국민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한줄 감상평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권익비전’ 채널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은 “이번 청렴교육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국민과 공직자들이 일상에서 공정·배려·책임 등의 청렴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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