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 연휴는 티빙으로 로그인! 따끈따끈 신작부터 다시 꺼내보는 인생작까지 ‘정주행’ 추천작
2025년 설 연휴는 티빙으로 로그인! 따끈따끈 신작부터 다시 꺼내보는 인생작까지 ‘정주행’ 추천작
지금 가장 뜨거운 신작 시리즈, 오직 티빙에서! , , 시즌2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5.01.22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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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최장 9일 연휴가 다가온다. 오랜만에 여유롭게 콘텐츠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시간. 티빙은 따끈따끈한 신작부터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밥친구 예능, 몰아보기 좋은 입소문 난 화제작, 언제 봐도 마음을 울리는 인생작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번 연휴는 티빙으로 로그인해서 콘텐츠 세상 속으로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

ⓒ대한뉴스
ⓒ티빙

 

먼저, 티빙의 따끈따끈한 신작이 설 연휴를 노크한다. 21일(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은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의 프리퀄로, 왕위에 오르기 전 같은 꿈을 품었던 ‘원경’(차주영)과 ‘방원’(이현욱)의 연모지정 로맨스를 그린다. 첫 눈에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의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과, 본편 <원경>에서 보여지는 애증의 부부 서사가 대비돼 몰입도를 증폭시킨다.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집중된 ‘맑눈광’이 온다? 23일(목) 베일을 벗는 기대작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도 준비됐다. <스터디그룹>은 공부밖에 모르는 공부 덕후 ‘윤가민’(황민현)이 최악의 학교에서 치열한 입시 경쟁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한 고교 액션물이다. 공부를 위해 싸움을 선택한 ‘힘숨찐’ (힘을 숨긴 찐따의 줄임말) 윤가민과 각자의 사연을 가진 학생들의 성장, 여기에 더해진 짜릿한 액션은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파격 반전의 연속으로 주목받은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세브란스: 단절>이 시즌2로 돌아왔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에 출근하여 근무하는 동안 분리된 자아로 살아갈 수 있는 특별한 단절 시술을 시행하는 회사 ‘루먼’. 직원 ‘마크’(애덤 스콧) 역시 일상과 직장에서 각각의 자아를 갖고 살아가지만, 어느 날 회사 밖에서 직장 동료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며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지난 17일 공개된 <세브란스: 단절> 시즌2에서는 ‘루먼’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회사 밖으로 나선 ‘마크’(애덤 스콧)와 MDR 팀원들이 다시 ‘루먼’에 복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겨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린다.

혼자서 긴 연휴를 보낸다면 몽글몽글한 감성을 떠올릴 연애 리얼리티를 추천한다. 22일(수)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환승연애> 이후 한층 더 성장한 출연진들이 다시 만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세계관 완성 리얼리티다. <환승연애>에서 당당한 매력을 보여준 이혜선과 메기로 활약한 정혜임, <환승연애2>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여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얻은 정규민, 강단 있는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박나언, <환승연애3>에서 독특한 플러팅으로 두각을 나타낸 김광태 등 반가운 얼굴들이 출연을 예고해 이번에는 어떤 도파민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연휴에는 푸짐한 명절 음식을 먹으며 볼 만한 밥친구 예능도 제격이다. 도심으로 날아온 농촌 찐친들의 우당탕탕 구내식당 운영기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는 <콩콩밥밥>은 유쾌하고 무해한 웃음을 선사하며 사랑받았던 tvN <콩콩팥팥>의 스핀오프 예능으로, 이번에는 농사 대신 ‘찐친’ 이광수와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담았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콩콩밥밥>은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직원들에게 맛있는 점심, 저녁을 제공하기 위해 사장 이광수와 영양사 도경수가 직접 메뉴를 구성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그린다.

11년 만에 돌아온 원조 국민 쿡방! 수많은 스타 셰프를 발굴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역시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볼만하다. 최근 송중기, 이희준, 장원영, 이은지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연일 타깃 시청률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15분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도전자 셰프들에게 주어지는 ‘1분 먼저 시작’이나 ‘상대방 1분 멈춤’ 같은 베네핏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아직 못봤어? 티빙에서 다시 입소문 탄 화제작]

<유어 아너>, <나의 해리에게>, <파친코> 시리즈, <해리포터>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몰아보기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입소문 난 화제작도 풍성하다. ENA 역대 시청률 3위에 오른 웰메이드 드라마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그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 그리고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결심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이 맞붙는 이야기다.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와 김명민의 조합으로 기획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치열한 감정 대립을 통해 강렬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시간 순삭,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는 드라마를 찾고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24년 10월 3주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 기준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OP3 기록을 세우며 믿고 보는 드라마로 자리잡은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의 마음속에 감춰진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다. 현대인이 느끼는 여러 아픔을 소재로 하는 이 작품은 자타공인 로맨스 장인 정지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마음 속 깊울림과 힐링을 선사할 잔잔한 이야기에 빠져들고 싶다면 <나의 해리에게>와 함께 따뜻함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티빙 'Apple TV+ 브랜드관' 시청량 1위에 빛나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리즈도 정주행에 제격이다. 동명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 시즌 1은 1900년대 초 한국부터 시작해 1980년대 일본까지,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살기 위해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어머니 ‘선자’의 시선을 통해 그려진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파친코> 시즌 2는 세계 2차 대전이 발발한 1945년 오사카를 시작으로, ‘선자’가 그녀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까지 감행하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1989년 도쿄에서 아무것도 없이 새로 시작해야 하는 ‘솔로몬’(진하)과 그런 손자를 걱정하는 노년의 ‘선자’(윤여정)의 이야기도 함께 교차된다.

연초에도 판타지 세계로의 여행은 멈출 수 없다. 마법사들의 세계 '호그와트'로 떠날 수 있는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는 총 8편으로 구성된 대서사시로, 주인공 해리의 일생을 담아내고 있다. 시간이 날때마다 정주행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 작품, 여행 계획이 없다면 이번 연휴에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에 함께 풍덩 빠져보는 건 어떨까. 해리 포터 세계관의 또 다른 시리즈인 <신비한 동물사전>도 함께 감상하기 좋은 영화다. 이 시리즈는 1926년,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신비한 동물들을 찾아 기록하는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가 미국 뉴욕에 도착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티빙에서는 ‘신비한 동물사전’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두 편을 감상할 수 있다.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기억에 남는다. 티빙에서 만날 수 있는 인생작 ‘K-명작 컬렉션’도 놓쳐서는 안 된다. 티빙의 'K-명작 컬렉션'은 영화, 드라마, 예능, 음악 등 한국 대중문화사에 주요 발자취를 남긴 CJ ENM 대표 콘텐츠 20선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먼저 영화에서는 국내 최초로 남북관계를 인간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며 사회적 고정관념을 깨뜨린 <공동경비구역 JSA>, 철학적 깊이로 독창적인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그려낸 <설국열차>, 오스카와 칸을 넘어 전 세계인을 사로잡으며 세계 영화상에 큰 족적을 남긴 <기생충>, 국내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극한직업>, 유쾌하고 통쾌한 사이다 서사의 원조인 <베테랑>까지 준비되어 있다.

드라마 라인업으로는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통해 예능형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응답하라 시리즈>, 케이블 채널 드라마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한국형 로맨스 판타지 대표작 <도깨비>, 웰메이드 판타지 스릴러 <시그널>, 세대를 연결해 시청자와 평론가 모두에게 인생작으로 자리 잡은 <디어 마이 프렌즈>와 <나의 아저씨>, 글로벌 누적 시청 6억 시간을 돌파하며 전 세계에 독보적인 K-스토리텔링 량을 보여준 <눈물의 여왕>, 국내 최초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해 드라마의 형식을 한 단계 진화시킨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예능에서는 국내 최초 시니어 여행 리얼리티 장르를 개척한 <꽃보다 할배>, 인물에 대한 깊은 통찰로 대한민국 대표 토크쇼로 자리잡은 <유 퀴즈 온 더 블록>, 웹 예능에서 시작해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신서유기> 및 스핀오프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다.

긴 연휴를 지루할 틈 없이 가득 채워줄 음악 콘텐츠도 풍성하다. 라인업으로는 K-POP의 문화적 영향력을 글로벌에 전파하는 대체불가한 ONLYONE 어워즈&쇼 <MAMA AWARDS>, 국내 최초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을 통해 제작되어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쓴 뮤지컬 <킹키부츠>, 국가 오디션 프로그램 신드롬을 창출한 <슈퍼스타K>, 대한민국 힙합 씬 대중화에 기여한 <쇼미더머니>, 댄서의 멋과 리더십을 증명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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