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맛집, 던스트의 계절이 왔다 던스트(Dunst), 25SS 컬렉션 론칭
클래식 맛집, 던스트의 계절이 왔다 던스트(Dunst), 25SS 컬렉션 론칭
시대를 초월한 매력의 테일러드 자켓, 레더 아우터, 워크웨어 등 핵심 아이템 주목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5.01.22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2025년 봄 시즌을 앞두고 ‘클래식’ 스타일을 새롭게 조명한 25SS 컬렉션을 공개했다.

ⓒ대한뉴스
ⓒLF

 

이번 컬렉션의 메인 타이틀은 ‘LOOK FORWARD’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낭만에 대한 기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포멀한 룩부터 캐주얼 스타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템은 일상 속 여러 순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전통적인 클래식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고급스러운 소재, 간결하면서도 품격 있는 디테일, 그리고 절제된 색감이 컬렉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던스트 관계자는 “경제와 사회 전반이 불확실한 요즘에는 유행을 따르기 보다 본질에 충실하면서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스타일이 주목받는다”며, “한 벌을 사더라도 질 좋고 오래 입을 수 있는 클래식을 깊이 고민해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클래식의 본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의 상징인 ‘테일러드 자켓’과 ‘레더 아우터’가 있다. 테일러드 자켓은 세련된 세미 오버핏을 중심으로 ‘유니섹스 울 블레이저’, ‘유니섹스 트위드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였으며, 레더 아우터는 프리미엄 램스킨을 사용한 ‘유니섹스 램스킨 레더 블루종’, 90년대 빈티지 감성의 ‘유니섹스 카프스킨 레더 블루종’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비건 스웨이드’와 ‘비건 레더’ 소재를 활용한 아우터도 눈길을 끈다.

던스트만의 감각으로 재해석된 ‘워크웨어’ 역시 주목할 만하다.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모던한 빈티지 감성을 더해, 가먼트 워싱과 코듀로이 배색이 들어간 ‘유니섹스 빈티지 하프 워크 자켓’, 데님 소재의 ‘유니섹스 빈티지 데님 워크 자켓’ 등 다양한 스타일로 완성된 워크 자켓을 선보였다.

클래식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레이어링 아이템도 돋보인다.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에센셜 크루넥 니트 가디건’, 독특한 패턴의 ‘크로셰 니트 베스트’, 단조로운 코디에 생동감을 더해줄 ‘더블 레이어드 스커트’ 등 한 끗 다른 스타일로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됐다.

2019년 LF의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출발해 2년 만에 독립법인 ‘씨티닷츠’로 출범한 던스트는 ‘형체가 없는(dunst)’을 의미하는 브랜드 이름처럼 젠더의 경계, 포멀 웨어와 캐주얼 웨어의 경계를 넘는 감각적인 컬렉션을 매 시즌 선보이고 있다. 던스트는 국내에서의 탄탄한 팬덤 구축에 이어 글로벌 비즈니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중국 상해에 중국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K-패션 브랜드로의 본격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전 세계 20여개국, 70여곳의 해외 바이어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와 글로벌 홀세일 규모 확대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