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30일 ‘(재)조안공원 양주지사(대표 김준철)’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온품캠페인 양주1동 고유 계좌에 기탁되며 오는 2025년 ‘양주1동 마을복지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준철 대표는 “관내 저소득 가구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고 희망찬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신 (재)조안공원 양주지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조안공원 양주지사(하늘안 추모공원)’은 관내 산북동에 소재한 추모 공원(납골당)으로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물품과 현금을 기부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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