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 갑)이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철현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낭도 주차장 조성사업 6억원 ▲이순신광장 폭염대비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사업 5억 원 ▲여수 관내 방범용 CCTV 설치 3억 원 등 총 14억이다.
‘낭도 주차장 조성사업’은 낭도 둘레길과 장사금 해수욕장 방문 관광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사도~낭도 인도교 설치사업과 연계하여 주변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순신광장 폭염대비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사업’은 시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외무대 쿨링포그(폭염저감 인공안개) 설치와 광장바닥의 차열 페인트 도색 등에 5억 원이 배정됐다.
‘여수 관내 방범용 CCTV 설치’는 돌산읍 일원 등 여수 관내 총 15개 우범지역과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 15개소를 설치하는 등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방범 인프라 강화를 위해 3억 원이 사용될 계획이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 확보로 해당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불안 해소와 복지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여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가적인 국비 확보와 다양한 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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