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적립식 투자가 아니다? 비트세이빙 '스마트 저금통' 수익률 247% 달성
같은 적립식 투자가 아니다? 비트세이빙 '스마트 저금통' 수익률 247% 달성
스마트 저금통 수익률은 247.2% 기록 변동성 높은 시장서 높은 효과 입증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12.02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디지털 자산(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루트컴퍼니(대표 이장우)가 자사의 ‘스마트 저금통'과 '물타기 저금통' 수익률 데이터를 2일 공개했다.

ⓒ업루트컴퍼니
ⓒ업루트컴퍼니

 

스마트 저금통이 출시된 2022년 9월 5일부터 2024년 11월 26일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반 정액 분할 적립식 투자 방식의 수익률이 187.9%인 반면, 스마트 저금통은 247.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스마트 저금통의 수익률이 약 31.5% 더 나은 개선율을 보였다.

스마트 저금통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된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 전략을 자동 조정한다. 시장의 과열 상태를 분석하거나 투자 기회를 포착하여, 비트코인의 가격이 낮을 때는 더 많이 구매하고, 가격이 비쌀 때는 적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수익률을 극대화한다.

비트세이빙은 ‘MVRV’, ‘Puell Multiple’과 같은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자동 구매 비중 조정 알고리즘을 적용한 스마트 저금통을 2022년 9월 출시했다. 해당 기술은 2023년 8월에 특허로 등록되었으며, 투자 솔루션의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비트세이빙은 작년 6월 특별주기인 ‘물타기’와 ‘불타기’ 기능을 도입하며 투자 주기를 다양화했다. 특히 물타기 기능은 평균단가를 낮추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24년 11월 26일 기준으로 최근 90일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물타기 저금통은 일반 정액 분할 적립식 투자에 비해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동안 일반 정액 분할 적립식 투자 수익률은 38.6%를 기록했으며 물타기 저금통 수익률은 48%로 물타기 저금통이 일반 정액 분할 적립식 투자보다 약 24.3% 더 나은 개선율을 보였다. 이는 비트세이빙의 물타기 알고리즘이 시장 상황에서 우위를 보였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스마트 저금통과 물타기 기능은 가상자산의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더욱 효과적인 투자 성과를 보이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업루트컴퍼니의 이장우 대표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일반 정액 분할 적립식 투자 대비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 AI 기반 예측 모델을 도입하고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더욱 고도화해 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세이빙은 올해 4분기 중 기존 알고리즘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버전의 스마트 저금통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욱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