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Sh수협은행이 ‘2024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선정돼 윤리경영 실천 모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2024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윤경 ESG포럼이 주최한 행사로 윤리경영 실천 모범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43개 기업과 기관이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은행권에서는 수협은행이 유일하게 모범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수협은행 최민성 기업투자그룹 부행장은 “수협은행은 기업윤리 준수를 행동원칙으로 삼아 기업의 사회적·법적·윤리적 책임을 수행하는데 전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특히 임직원 상호간 존중하고 상생협력하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전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수협은행으로 지속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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