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역특화산업 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BNK IB금융 전문가 1기’ 과정을 신설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BNK IB금융 전문가 양성 과정은 그룹 내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그룹의 성장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그룹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해양 및 항공기 금융을 비롯한 대내외 IB금융 전문 교육을 통해 그룹 IB전문가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4개월여 동안 선박 및 항공기 금융의 특성과 절차, 국제여신, 해외직접투자, 국제금융계약 등 IB분야의 전반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된다.
IB금융 전문가 교육을 담당하는 BNK금융그룹 경영연구원 성낙주 전문위원은 30여년 간 선박, 항공기, 국제여신 등 국제업무에 종사했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을 역임한 IB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부울경 지역의 대표 산업은 해양과 항공우주산업”이라며, “지역 특화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양성하여 지역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