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립도서관(관장 윤상선)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3시 무등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어르신을 위한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판소리 연구가 박임자씨의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과 민요 ‘남원산성’, ‘진도아리랑’에 이어 웃음 치료사 김정자씨의 건강이야기, 웃음요가, 구수한 옛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또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아코디언 동호회 햇빛아코디언 동호회가 ‘목포의 눈물’, ‘고향무정’, ‘섬마을 선생님’ 등을 연주한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북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책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평소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윤상선 시립도서관장은 “책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희준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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