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대체투자부(부장 박정균) 직원들은 31일 농번기를 맞이하여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공동대표 라민상) 임직원과 함께 강원도 철원군 토성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촌 현장의 소리를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소농가를 방문해 순따기, 줄작업을 돕는데 그치지 않고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토성리 마을과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간 자매결연식도 진행되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라민상 대표는 마을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토성리 마을에 200만원 상당의 냉·난방 기구를 기부하기도 했다.
같은날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부 직원 40여 명은 강원도 평창시 소재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에너지사업부 직원 14명은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양주시의 일원 농장에서 현장 지원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박정균 부장은 “최근 봄 가뭄, 산불 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고통을 겪고 계신 가운데 농가 일손마저 부족하여 농촌 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우리 대체투자부는 농업인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도농교류활동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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