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군산 국가 예산 1조 1,254억 원 역대 최대 확보 견인
신영대 의원, 군산 국가 예산 1조 1,254억 원 역대 최대 확보 견인
“전북협치의 산물, 군산 숙원사업 국회 단계에서 대거 반영 돼 보람”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12.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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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군산 숙원사업이 내년도 예산안에 대거 반영되면서 다시 한번 신영대 의원의 추진력이 빛을 발했다. 신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전북도, 군산시와 공조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1,254억 원의 예산 확보를 견인했다”라고 밝혔다.

신영대 의원 ⓒ대한뉴스
신영대 의원 ⓒ대한뉴스

이는 37건의 신규사업 398억 원과 229건의 계속사업 1조 856억 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작년 1조 1036억 원보다 2% 증가한 규모다. 특히 신 의원은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 연도~어청도 항로분리 결손보조금,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 군산2산단 하수종말처리장 등 군산 숙원사업들을 국회 심의단계에서 대거 신규사업으로 반영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로 물류산업의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가 증진되고, 연도-어청도 결손 보조금 확보로 군산관광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 사업은 어민들의 원활한 어업활동 여건을 보장되고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게 된다. 군산2산단 폐수종말처리장 예산 확보로 기업유치를 촉진시킬 것이고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따른 조선업인력양성사업도 증액을 이뤄냄에 따라 일자리가 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융복합 미래신산업 분야 39건 1,307억원, 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분야 14건 261억원, 환경·안전·복지분야에 88건 3,527억원, 농림·해양 분야 59건 1,491억원, 문화·관광 활성화 분야 17건 118억원, 주민편익 및 도시재생 분야 42건 765억원, 새만금 SOC분야 7건, 3,785억원 등이 국가 예산에 반영됐다.

역대 최대 성과의 바탕에는 신 의원이 작년 예결 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인적네트워크와 철저한 사전준비가 주효했다는 평이다. 신 의원은 지난 3월 정부안 편성 시기부터 세종시를 방문해 각 부처를 돌며 정부 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군산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필요성을 역설하며 주요사업들은 정부안으로 반영시켰다. 이후 정부안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은 국회 예결위원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재정당국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신규사업으로 반영시켰다.

신 의원은 “긴축재정 속의 전북과 군산 예산 증액은 전북 협치의 빛나는 성과”라며 “민주당 의원 중 전북을 대표하여 예결소위 위원을 맡은 한병도 의원의 역할이 컸고 국민의힘의 정운천, 이용호 의원도 예결위원으로 전북 몫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김관영 지사를 포함한 전북도, 지자체 공무원과 관계자들의 헌신의 산물”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군산 숙원사업들이 국회 단계에서 대폭 반영되어 군산의 대표일꾼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사업 창출과 예산 확보로 군산을 전북의 대표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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