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24일(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창골축구장에서 개최하는 ‘도담도담 놀이터’에 참가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도담도담 놀이터’는 도봉구가 주최하고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육아 문화·정보 마당이다.
도담도담 놀이터에서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누구나 일 년에 한 번 의미있는 교육 참여’를 주제로 영유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무료강습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의 ‘누구나 캠페인’은 범국민 참여 캠페인으로서 올해가 가기 전 누구나 한 가지 의미 있는 일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지식을 알리고 이물질 등으로 인한 기도폐쇄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올바른 처치와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실감 있는 상황 체험에 초점을 두어 진행한다.
홍두화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들을 미리 체험하고 극복해 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참석했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교육이 우리 사회에 많이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9월 둘째 주 토요일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지정한 ‘세계응급처치의 날’로써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