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국가 추경에 따른 추가 사업 반영 및 주민편익 개선 등을 위한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8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총 1,577억원(일반회계 1,029억원, 특별회계 548억원) 규모로 김포시 2017년 총 예산 규모는 1조 4227억원으로 증가되었다.
김포시는 지난 7월 22일 정부의 2017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확정된 이후 추가 내시된 보통교부세 및 국가사업 등을 담아 조기에 성과를 내고 지난 8월 읍면동 현장 행정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건의된 사업 중 시급한 53개 사업 24억 5340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는 등 그간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 민원 해소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확정된 추경예산이 국가 정책의 조기성과 창출과 시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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