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외교)다음, 방글라데시에 3호‘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교육 외교)다음, 방글라데시에 3호‘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 대한뉴스
  • 승인 2008.11.14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아동 인권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 제 3호 ‘Daum 지구촌 희망학교’를 방글라데시에 건립 중이다.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는 제 3세계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다음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방글라데시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사업은 2006년 캄보디아 ‘캄퐁참’ 지역, 2007년 네팔 ‘반케’ 지역에 이어 세 번째다. 제 3호 ‘지구촌 희망학교’의 건물 신축은 다음 임직원들의 자발적 1억원의 기금 모금을 통해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갔고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사진은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이 방글라데시에 '제 3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하는 기금 마련을 위해 13일 서초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사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설레는 바자회'를 열었다.>


지구촌 희망학교 프로젝트는 신규학교 건립과 학교 운영비에 필요한 지원금을 ▲ 임직원들과 현지 학생들과의 일대일 결연을 통한 개인모금 제도, ▲ 사내 카페테리아와 바자회 행사를 통해 거둔 판매수익 등 자체적인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다음은 건립금 마련을 위해 11월 13일, 14일 양일간 서초, 홍대, 제주 오피스에서 '설레는 바자회'를 진행한다. '설레는 바자회'는 사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구입하며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닌텐도 Wii, DVD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등 2,000여개의 물품이 기부되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가 건립될 라즈바리 지역은 방글라데시 대표적인 홍등가 밀집 지역으로 성매매 종사자의 자녀들이 학교 입학을 거부당해 교육 기회 자체를 박탈당하고 있을 정도며, 이 지역의 KKS School의 교실은 이미 지역 아이들을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포화상태에 이르는 등 교육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다음은 지역사회의 교육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고 늘어나는 학생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학교 건물을 신축, 정상적이고 질적인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과밀학교 해소로 안정적인 교육기획 제공, ▲교육환경 개선으로 방임되었던 아이들의 교육권 회복,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환경 구축, ▲다목적교실 신축으로 수업 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경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