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월) 오전, 김형오 국회의장은 마틴 유든(Martin Uden)주한 영국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의장은 한국과 영국의 의회 차원의 교류 증진과 영국의 의원내각제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고, 뉴든 대사는 교류 협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의장은 “전 세계 어떤 선진국도 국회 정상화에 몇 달이 걸리는 나라가 없다. 국회가 더 이상 여․야 정쟁의 희생물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국회 제도 개혁 등 법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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