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만 대학생들간 문화외교
한-대만 대학생들간 문화외교
“국적은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대만을 사랑해요!”
  • 대한뉴스
  • 승인 2008.07.27 0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적은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대만을 사랑해요!”


대사관이 문턱을 낮춰 대만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만남의 장을 열었다. 주한 타이베이대표부(대사 천용차오(陳永綽))는 26일 오후 5시부터 평창동 대사관저에서 인터넷 다음카페‘대만 손들어(운영자 왕대웅(王大雄), 이하 대손)’회원 및 주한 대만 유학생을 초청해 가든파티를 열었다.


이날 파티에는 천용차오(陳永綽) 대사, 유명랑(劉明郞) 공보관, 왕인덕(王仁德) 대만관광청 소장, 우초병(于超屛) 문화국장 등 25명의 타이베이대표부 직원과 대손 회원 60여명, 미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대 허이령(許怡齡)씨를 비롯한 대만유학생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한-대만 간 친목의 자리 가졌다.


천용차오 대사는 “한국에서 유학하는 대만학생과 대만에서 유학한 한국학생을 비롯한 대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자리에서 친구가 되길 바란다. 또 많은 정보를 공유하면서 두 나라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손의 운영자인 왕대웅(34)씨는 “대사님이 주도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대만에 대한 정보교류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카페를 잘 운영해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사람은 KBS에서 방영되는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중인 서울대 국어국문과 박사과정의 허이령씨.


허이령씨는 “이런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서 기쁘다. 한국에 유학 와서 얻어가는 것이 너무 많다. 한국과 대만의 문화와 교육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낮아진 대만대사관의 문턱 만큼이나 활발해질 한국과 대만의 교류와 발전을 기대해 본다.


추정남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