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기자]인천연수경찰서가 경찰·검찰 등을 사칭하여 피해자들로부터 1억2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중국 전화금융사기단 조직원 등 12명을 검거했다.
이와 관련 ’15. 1. 20. 12:40경, 서울 강서구 우장산역 앞 노상 등에서 검거한 피의자 박모(21세, 중국 조선족)씨, 김모(34세, 중국 조선족)씨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0명은 불구속했다.
특히 이들은 경찰·검찰 등을 사칭하며 피해자 함모 (40세, 여)씨에게 2,200만원을 편취하고 14명의 다른 피해자들로부터 1억2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것이다.
중국 금융사기단 조직원들은 점조직 형식으로 통장양도자 부모(26세)씨와 10명에게 새마을금고 계좌, 체크카드를 양수하는 등 전자금융거래 접근매체로 범죄행각을 일삼다 구속됐다.
압수물로는 체크카드 28개, 통장 8개, 현금 6,36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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