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초안산근린공원과 둘리쌍문근린공원 산책로 구간에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38대를 포함 총 48대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신규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산지형 공원인 초안산근린공원과 둘리쌍문근린공원에 충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상동기 범죄 등을 예방하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배회·쓰러짐·폭력 등의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영상분석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긴급상황 발생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 연계 등 이후의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올해 안으로는 초안산근린공원, 둘리쌍문근린공원, 도봉산 등지에 지능형을 포함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총 7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도봉구 지역 내에는 공원‧녹지대가 총 79개소 있으며, 여기에 공원안전 용도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총 622대가 작동 중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확대 설치로 공원 내 범죄가 예방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시설을 개선·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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