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연중 농업기계안전운전지침을 바탕으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및 현장이용기술교육과 임대농기계 대여 시 안전수칙을 교육해 안전사고예방으로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과학부의 자료(2010년)에 따르면 수확철을 맞아 발생하는 농업기계사고율은 전체의 30%내외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농업인들의 안전수칙이 각별히 준수 요구되고 있다.
농업기계담당에서는 음주자, 환자 등 정상적인 작업이 곤란한자, 연소자, 미숙련자, 고령자등에게는 농업기계운전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농업기계 취급시 주의사항으로 주정차 및 정비 시에는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농작업을 할 때 농기계의 올바른 취급방법으로 작업 전에는 반드시 각부를 점검하여 이상이 있으면 즉시 조치한 다음 작업을 시작한다.
특히 저녁 늦게까지 작업을 하고 도로 주행 시 차량과 충돌사고가 우려되는데 반사경 및 경광등을 필히 부착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며, 농작업을 할 때에는 농업기계에 두발이나 의류 등이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각 작업에 적당한 복장과 작업모 및 사고방지에 필요한 보호구를 착용한다. 언제나 초보자라는 생각으로 신중하게 농작업을 하는 것이 안전사고예방의 지름길이며 농작업은 2시간마다 10~2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여 안전수칙을 되새겨 실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2년을 농업기계 안전사고 없는 해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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