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청양군은 2012년도 문화바우처사업 대상자의 카드발급과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집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기간 및 추진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 문화바우처 카드사업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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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청 전경 ⓒ청양군청 |
군은 카드발급 및 사용률 제고를 위해 지난 9월초 세부 집중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읍면의 부읍면장을 추진반장, 문화예술업무 담당자와 사회복지사를 추진반원으로 편성하고 10월말까지 카드발급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문화바우처 카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카드를 발급해 줌으로써 이들에게 공연․전시․영화 등의 관람․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음반, 서적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위해 군은 올해 5862만5000원 사업비를 투자하고 750가구를 대상으로 문화바우처 카드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1가구당 연간 5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획사업’도 함께 추진해 문화카드 소지자 또는 문화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공연장 또는 전시장으로 초청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람 외에 교통편․보조 인솔자 운영․수화통역 등 관람 편의도 함께 제공된다.
문화카드 및 기획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cvouche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읍면사무소나 군청 문화관광과(940-2195)로 하면 된다.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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