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동 관내 10여개 어린이집들이 지난 24일 도농동 왕숙천변 야외공연장에서 “왕숙천변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사진은 “왕숙천변 문화행사” 모습 ⓒ남양주시청
이 행사에는 15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왕숙천변에 조성된 넓은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비눗방울을 터트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왕숙천변 문화행사는 지난 5월 4일 어린이날 맞이 문화행사로 시작하여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2~3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장기자랑과 학부모 참여수업, 어린이 생태탐방로 야생화단지 견학 등 프로그램들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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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도농동 어린이집들“왕숙천변 문화행사”개최 모습ⓒ남양주시청 |
또 오는 9월 마지막주 문화행사에서는 도농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공연을 할 예정으로 도농동 생태탐방로 야생화단지와 발물놀이장이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미자 도농동장은 “왕숙천변 문화행사가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행사로 자림매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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