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9월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배우 현빈의 팬미팅 행사에 일본팬 800여명을 포함하여 중국, 대만, 홍콩, 국내 등 아시아 각국에서 1천명이 넘는 팬들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관광공사에 따르면,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팬들은 2박 3일 및 3박 4일 일정의 관광상품을 통해 스타를 만나고 한국관광도 경험하게 된다.
한편, 관광공사 이병찬 일본팀장은 “일본,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바람을 관광수요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팬미팅과 같은 스타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의 활용도 중요하다.”며 “국내 개최 행사에 각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하여 외래관광객 유치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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