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세계적인 그룹 알레시 창업자의손자 ‘알레시오 알레시’가 방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알레시오 알레시는 알레시의 창립자인 지오바니 알레시(Giovanni Alessi)의 손자로, 21세기 디자인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다. 특히 그는사람을 감동시키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리빙 브랜드 알레시를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게끔 유통채널을 능률적으로 재정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 이탈리아 브랜드 알레시의 인사 ‘알레시오 알레시’의 방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의 모습 ⓒ대한뉴스
다양한 제품들이 전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영구 보존, 전시되고 있는 알레시의 제품들은 ‘산업’ 이라는 의미보다는 ‘기계의 도움을 받은 장인의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의지와 믿음이 담겨 있는 세계적인 이탈리아 브랜드이다.
알레시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리빙 용품들에 디자이너의 예술적인 감각을 녹여내기 때문에 ‘꿈의 공장’ 혹은 ‘창조하는 응용 예술 연구소’라고 불리기도 한다.
▲ 9일 오전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탈리아 브랜드 알레시의 기자간담회장 모습 ⓒ대한뉴스
특히 전 세계 8개 지사를보유하고 있는 부루벨 그룹은 한국지사개소와 더불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디자인 선진국의 리빙 브랜드를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시켰다.
이경험을 바탕으로 알레시의 국내 사업확장은 물론, 더플레이스 내에서의 알레시 컬렉션을 강화해, 기존에 한국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알레시의 예술적인 감각과 장인정신을 폭넓게 알렸다.
또한 현재 알레시의 총괄 비즈니스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본필리오니도 함께 한국을 찾았다. 그는 현재 토탈 리빙 브랜드 ‘더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부루벨코리아와 함께 지난 1일부터 국내에서 알레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시장에서의 비전과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황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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