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9일 토요일 정오 두물머리 느티나무 앞자락에서 우리네 산천을 울리는 우리가락 한마당이 펼쳐진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지리적으로 하나가 되어 남북화합을 자연스레 이끌어 낼 수 있는 천혜의 적소인 한편, 하지만 서울과 경기도 일원의 식수원이 되는 중요한 장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두물소리우리가락큰소리추진본부’ 측은 밝혔다.
사물놀이로 막을 열 ‘제3회 2010한선한강문화제‘는 가야금명창 및 명상무용연구가 ’혼의춤박일화씨의 ’두물머리 발전기원제‘와 소프라노 최성숙 교수등이 출연하는 ’두물소리‘, 배뱅이굿 중요무형문화재인 이은관씨가 출연하는 ’우리가락‘ 무대로 이어진다.
한편,명상무용연구가 박일화씨는 이번 공연은 '두물머리 정화'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며 ‘최근 ’새만금‘과 ’4대강사업‘등이 이슈화 되고 있는 만큼 두물머리의 발전기원행사는 환경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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