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벚꽃 한․중 새만금 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 전시회가 오는 9일(수)까지 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 새만금 촬영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군산시청
지난 5월 2일 새만금 방조제 신시도 광장에서 열린 한․중 새만금 사진촬영대회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가 주관해 700여명이 참가, 81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그 중 선발된 150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여들어 군산의 모습을 사진에 담은 걸 보니 군산이 참 아름다운 곳인 걸 느낀다”며 “작품을 통해 전국적으로 군산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향후 입상작품은 군산의료원에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군산공항에서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한․중 새만금 사진촬영대회 입상작 시상은 지난 5일 열렸으며 금상에는 새만금과 고전춤(군산 최창준), 은상은 비상(경기)과 깃발축제장에서(서울), 동상은 장구춤(군산), 하이킹(군산), 나래(서울)작품이 수상되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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