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노동부장관은 19일(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G20 고용노동장관회의(4.20~21)'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G20 고용노동장관회의'는 지난해 9월 'G20 피츠버그 정상회의'에서 의장인 미국 오바마대통령이 美 노동장관에게 'G20 고용노동장관회의' 개최를 요청함으로써 열리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국의 고용위기 대응 경험과 전략,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고, 논의 결과를 G20 정상에게 건의문(Recommendation) 형식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임태희 장관은 21일(수) 오전「직업능력개발전략과 녹색일자리(Training Strategy and Green Jobs」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클린에너지, 환경 분야 등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직업훈련분야 지원에 G20 국가들이 앞장서서 적극 나서줄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임장관은 고용노동분야 정책 공조 및 올해 11월 한국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의 노사관계 및 고용노동정책 개선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외국인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진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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