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용승객 증가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하철 9호선 고객을 위해 전동차 4량 12편성(48량)을 추가 도입을 위한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금번 계약한 전동차는 기존 운행중인 차량과 동일한 차량으로 약16개월간의 설계 및 제작 기간을 거쳐 2011년 7월에 첫 편성이 납품될 예정이며, 성능 시험 기관을 통하여 각종 성능 시험 및 본선 시운전을 거쳐 2011년 10월이후 영업 운행에 투입할 예정이다. 4량 12편성(48량)을 추가 도입하면 현재 운행 중인 4량 24편성(96량)과 함께 총 4량 36편성(144량)이 운행하게 되어 열차내 승객 혼잡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급행열차 증차 운행으로 운행간격이 기존 20분에서 7~10분으로 크게 줄어들 예정이며 일반 열차도 기존 6.7분에서 5~7분 이내로 조정되어 시민고객 이용에 편리해질 전망이다.
배동춘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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