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12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행사에 참석하여 시범사업의 실천사례 발표를 참관하고,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교육청 공무원과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회 황철규 부위원장, 이새날 의원, 이효원 의원이 참석하였고,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 그리고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원 및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는 교육청으로부터 그간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운영 경과를 보고받고, 각 운영기관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실천 사례로는 은선유치원과 면일어린이집의 사례를 선정하여 발표하였으며, 서울시 관내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의 보편적인 질적 개선을 위한 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지역사회 협력 구축, 영·유아 교사 역량 강화 등을 함께 발표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를 대표하여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영유아학교는 아이들이 가정의 품을 떠나 처음 사회와 대면하며, 스스로의 자아를 발견하고 사회성과 정서적 능력을 개발하는 곳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영유아학교에 대한 다양한 교육적 접근이 이루어졌으며, 동 사업은 부모님과 지역사회가 합께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327회 정례회를 통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이를 통해 서울특별시 유아교육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으므로,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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