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한국생산성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11.26.(화)「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지침(CSDDD) 대응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①EU 공급망실사지침 주요내용과 쟁점(KOTRA), ②비유럽국가 기업에 대한 영향(글로벌 컨설팅기업), ③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공급망실사지침(CSDDD) 대응방안(한국생산성본부) 발표에 이어, ④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공급망 실사 대응 체계 구축 사례도 소개되었다.
산업부 박종원 통상차관보는 “대기업 외에 공급망 내 중소·중견기업도 실사의 간접적 영향권에 포함될 수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면, 유럽연합(EU)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설명회를 공동 주관한 한국생산성본부 최영락 본부장은 “공급망 실사는 공급망 전반에서 책임 경영을 요구하는 만큼, 금번 설명회가 중소·중견기업들이 실사 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향후에도 산업부는 그 간 추진해온 업계 소통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관계부처(중기부 등)와 함께 업계 소통 및 실사 대응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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