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제327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22일(금) 강서구에 위치한 방화차량사업소를 방문하여 지하철 안전운행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병윤 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 차량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방화차량기지 내 관리동에서 방화사업소장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검수고로 이동하여 직원들의 전동차 단로기 취급 시연을 지켜보고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1995년 3월 개소한 방화차량사업소는 서울교통공사의 5호선 전동차가 배속되어 있으며 관리동, 검수고, 전삭고, 전기실 등의 시설에서 전동차의 유치와 검사 등의 업무를 차량, 기술, 승무, 시설 분야별 260여명의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다.
특히 방화차량사업소는 안전사고 Zero, 예비정지 Level UP, 창의적 서비스 제공, 상호협력 소통문화 4개의 전략 내의 사업들을 추진하며 전문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전동차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호선은 서울의 동서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방화~하남검단산(49역 96.5분), 방화~마천(46역 87.5분)구간을 일 428회 운행하며 운행거리는 20,580.7㎞/일, 일평균 1,225천명을 수송하고 있다.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업무보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승무원들의 안정적 휴식 여부, 노선 연장으로 인한 혼잡도 관리와 예비차 활용을 통한 시격 축소, 차량기지 노후화에 따른 하수관로 등의 철저한 관리, 노조의 총파업 발표에 대한 시민 불편 대책마련 등을 내용을 폭넓게 논의하였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5호선은 서울 동서 구간을 연결하는 시민들에게 중요한 지하철 노선으로 쾌적한 지하철 이용과 전동차 안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하였으며 “전동차를 포함한 지하철 전 분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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