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어제(28일)부터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이 대구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2호 공약 ‘힐링과 레저가 어우러진 수변관광도시’완성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구 지역 공약인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금호꽃섬(금호강 하중도) 국가정원화를 비롯한 관광자원 개발 및 수변 문화여가 시설 확충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힐링과 레저가 어우러진 수변관광도시’완성을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로 ①금호꽃섬 국가정원 프로젝트와 ②금호강을 연계한 수변 레저·문화관광 복합 테마파크 조성을 제시했다.
먼저, 첫 번째 과제인 금호꽃섬 국가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금호꽃섬의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수상레저시설, 전망대, 캠핑장 등 테마 친수활동공간을 조성하고 보도교·리버워크, 대중교통 확충 등 접근성을 대폭 강화해 사계절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과제인 금호강을 연계한 수변 레저·문화관광 복합 테마파크 조성은 금호강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다양한 문화예술시설과 힐링·자연체험관, 스포츠시설 등을 집약한 수변 레저·문화관광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내용으로써, 금호강의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주민들이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쾌적한 문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승수 의원은 “금호꽃섬의 국가정원 프로젝트와 수변 레저 ·문화관광 복합 테마파크는 현재 정부와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금호강 르네상스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금호꽃섬 등 금호강 일대의 면모가 확 바뀌며 대구를 뛰어넘어 전국의 관광 1번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검증된 능력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힘 있는 여당의 재선의원으로서 대구시와 환경부 등 관련 정부 부처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내 주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공약실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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