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민주주의 지켜내야
황희 의원,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민주주의 지켜내야
8년간 양천 발전 견인…양천 新르네상스의 시작과 마무리할 적임자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24.02.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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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양천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황희 국회의원은 22일(목)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22대 총선 양천을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이용선 국회의원과 지역 유명인사 등 3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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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총선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치러지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의회를 중심으로 발전한다.”며,“총선을 통해 여러분은 대변자인 국회의원을 선택하고, 그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에 따라 민주주의가 성장하는 것이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본질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 의원은“양천의 발전을 진정으로 추진하고, 또 완성시킬 사람은 저밖에 없다. 제가 양천구의 국회의원으로 있으면서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의 안전진단 통과를 이끌어냈다. 목동선과 관련, 당시 서울시장을 설득해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추진시켰고, 강북횡단선과 함께 도시철도망계획에 포함시킨 것도 저였다. 아무도 손대지 못했던 신정차량기지 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차례 용역도 실시했다. 목3동 도시재생을 위해 5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냈다.”며,“8년간 우리 양천의 발전을 위해 뛰어왔고, 이제 마무리를 지어야 할 때인데 누군가가 양천의 발전을 틀어막고 있다. 마무리를 위해서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양천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낼 적격자가 필요하다. 그 선택은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을 위해 색다른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선거사무소입구에 설치된‘황희의 희망나무’에 방문객이 민원이나 정책건의를 하면, 선거캠프 차원에서 검토한 후 공약에 반영하거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주민 참여를 통해 공약과 정책을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황희 의원은 광명 200번 일반좌석버스 노선과 관련, 갈산초등학교 정류장을 추가해달라는 주민의 민원에 신속 대응해 200번 일반좌석버스의 추가정차를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주민과 함께 더 나은 양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에서 희망나무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 의원의 선거사무소는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2층에 마련되었으며, 주민이라면 누구든 방문할 수 있다. 민주당의 당내 경선은 2월 26(월)~28(수)의 3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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