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권태홍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31일 오후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하고, 예비후보자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승남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2월 3일 (토) 오후 3시에 전남 고흥군 고흥읍 여산당촌길 23 2층에 마련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 군의 군수와 전남도의원, 군의원 등을 비롯한 당원, 군민들을 초청해 ‘김승남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남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위기에 처한 농어촌과 농축어업을 살리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면서 “고흥·보성·장흥·강진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농어촌과 농어업을 살릴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윤석열 정부에 맞서, 농축어민이 잘 사는 나라, 2027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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