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이 2023년 사천, 남해, 하동 예비수험생을 위한‘EBS 입시설명회’가 14일(수) 경남 남해제일고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현장 및 온라인 생중계로 열리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EBS 대표강사 윤윤구(한양대 사대부고)가 경상남도 수험생의 수시・정시 및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사천, 남해, 하동 지역 맞춤형 농어촌 지원 전략 등이 포함되어 지역 수험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하영제 의원은 “입시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향후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비수도권 학생들은 입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매우 부족하다. 학부모・교사 역시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데 참고할 최신 정보가 충분하지 못해 입시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하소연이 나오고 있다.
하 의원은 “예비 수험생들이 주로 인터넷을 통해 입시정보를 얻고 있지만, 진학 정보에 수도권과 지역 격차가 엄연히 존재한다”며 “사천, 남해, 하동에 입시설명회를 꾸준히 유치해 우리 아이들이 어떠한 교육격차도 느낄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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