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병훈 국회의원)는 11일 제8대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장 전수식을 갖고 지역주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5대 공통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통공약은 광주의 원도시가 위치한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구의 경제, 청년과 어르신의 일자리,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문화관광 등에 대한 발전방안과 미래비전을 담았다.
이날 발표한 5대 공약은 ▲지역경제 르네상스 원년 실현 ▲청년이 만드는 꿀잼도시 광주 원도심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을만들기 ▲여성·장애인·어린이가 행복한 마을 ▲문화예술 관광산업의 모델도시 조성 등이다.
‘지역경제 르네상스 원년’의 주요 내용은 주요 침체지역에 대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과 전통시장 등의 활성화, 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 등을 담았다. ‘청년이 만드는 꿀잼도시’ 분야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헬스케어 사업 등 미래 먹거리 사업을 원도시에 유치하고, e스포츠 활성화, 푸드 스트리트 등 신사업 발굴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한 스타트업 활성화, 축제거리 조성 등을 담았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을’분야에는 도시원예, 공공형 파트타임 일자리 등과 치매 안심마을 조성, 어르신 복합문화관 조성 등을 담았다. 또 ‘여성·장애인·어린이가 행복한 마을’분야에는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어린이 안전놀이터, 경력단절 여성 방지 및 교육확대, 장애 없는 안전 거리 조성 등을 담았다.
한편 원도심이 살아나려면 문화예술 관광산업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보고 아시아문화전당이 국제적인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프리 와이파이 등 스마트관광 인프라 조성, 미디어 아트 빛의도시 조성 등을 담았다.
이날 공천장 전수식 및 공통공약 발표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이병훈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택 동구청장 후보자,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자가 참석했고, 시의원 후보자로 동구 1선거구 홍기월, 2선거구 박미정, 남구 3선거구 박희율 후보자와, 구의원 후보자로 동구 가선거구 문선화(1-가), 김현숙(1-나), 정이식(1-다), 동구 나선거구 노진성(1-가), 김재식(1-나), 박성영(1-다), 남구 다선거구 박상길(1-가), 오영순(1-나), 서상기(1-다), 동구 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이지애 등 공천자가 모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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