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 블랙야크회장)은 18일 30개국에서 500명이 참가한 제27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스카우트 총회에서 이항복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치프커미셔너가 아·태스카우트연맹 수석부의장(이사)에 당선됐다.
아울러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30개국에서 300명이 참가한 제10차 아·태스카우트 유스포럼에서 전가람 라온지역대 로버스카우트가 아·태스카우트 청년이사로 당선됐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지난해 8월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서 김은기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세계이사로 김유빛나라 한국스카우트연맹 커미셔너가 세계청년이사로 당선된바 있어 이번 아·태 이사와 청년이사에 동시 당선의 쾌거로 세계 최초로 세계이사, 세계청년이사, 아·태이사, 아·태 청년이사를 배출하는 국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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