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시상하는 '2021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Youth Hero Prize)' 운영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2일 한국스카우트연맹 대강당에서 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은 학술ㆍ예술ㆍ체육ㆍ진로ㆍ스카우트 등 5개 부문에서 재능과 잠재력ㆍ성장 가능성이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만 9세∼24세)을 추천받아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07년부터 제정ㆍ시행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증서 및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자랑스런 청소년 대상은 2007년 제1회 수상자인 김연아 선수를 비롯 피아니스트 김선욱ㆍ조성진 및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구본찬ㆍ역도 동메달리스트 윤진희 선수ㆍ세계 바둑랭킹 1위인 신진서 8단 등 60명의 청소년이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청소년들은 이 시대 사회변화의 원동력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의 꿈이자 희망"이라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마음을 갖고 꿈과 이상의 나래를 맘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응원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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