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 블랙야크회장)은 30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 대강당에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활동프로그램, 공동 추진 프로그램 등 의료지원 및 봉사활동 적극 지원 ▲양 기관의 목적 달성을 위한 프로그램 교류 지원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강태선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력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898년 대한제국 시절 창립된 대한의사총합소를 모태로 우리 민족의 태동과 함께 발전해온 위대한 유산인 한의약을 계승하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현대화된 치료법을 연구·개발하여 한의약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2만 7천 한의사를 대표하는 보건의료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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