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지난 1일 ‘2021 자랑스런 청소년대상(Youth Hero Prize)’운영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Youth Hero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시상하는‘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은 학술(인문, 과학)ㆍ문화, 예술ㆍ체육ㆍ사회봉사, 진로개척ㆍ스카우트 등 5개 부문에서 재능과 잠재력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만 9세∼24세)을 추천받아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07년부터 제정ㆍ시행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증서,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2007년 제1회 수상자인 김연아 선수를 비롯 피아니스트 김선욱ㆍ조성진과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구본찬ㆍ역도 동메달리스트 윤진희 선수ㆍ세계 바둑랭킹 1위인 신진서 8단 등 60명의 청소년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회의는 발열체크ㆍ손소독ㆍ마스크 착용 등의 생활방역 수칙이 준수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한국스카우트연맹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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