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조영희)는 13일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70가구에 삼계탕 요리 및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로 우리 사회에 소외되는 계층을 따뜻하게 위로하고자, 용이동 나눔센터 위원 16명 등이 삼계탕 요리와 배달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조영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동네 소외된 분들에게 온정 가득한 보양식을 나누고 싶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삼계탕을 배달했지만, 얼른 코로나가 잠잠해져 직접 얼굴 뵙고 말씀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용이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출범 후 진행하는 첫 봉사를 이런 뜻깊은 활동을 하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앞으로 나눔센터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이 돕겠다”고 전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