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세계적인 축구선수를 향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2박3일간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하는 ‘ING Winning Youth Football 2009’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ING그룹이 ‘2010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함에 따라, 어린 축구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자 ING생명은 홍명보 장학재단과 함께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ING생명은 지난 24일, ‘축구의 꿈’을 주제로 한 수기 공모를 통해 완도, 태백, 영광, 순천 등의 지역의 6개 유소년 축구팀을 선정, 총 120여명의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했다.
3월 31일 서울에 도착한 어린이들은 ‘ING Winning Youth Football 2009’ 프로그램의 첫번째 활동으로서 다음날 오전 2002 FIFA 월드컵 국가대표 주치의인 김현철 박사의 강의를 들으면서 어린이 축구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서울 시내의 관광 명소들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참가 어린이들의 서울 시내관광 및 축구교실 행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ING생명과 홍명보 장학재단에서 부담했다.
시내 관광이 끝난 후 어린이들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한 뒤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이자 마지막 이벤트인 남북한전 관전에 참여했다. 특히 120여명의 참가 어린이들 중에서도 특별히 선정된 22명의 꿈나무들은 이 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남북한전에 플레이 에스코트의 자격으로 한국 대표팀, 북한 대표팀과 손을 잡고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ING생명의 커트 올슨(Curt Olson) 대표이사 사장은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ING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현재 2009 오렌지데이 캠페인, 사랑의 보험금 캠페인 등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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