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육군2군단 예하 12화생방대대(대대장 중령 우용준) 십자성밴드 동아리 용사들이 최근 겨울철 난방용 연탄을 준비하지 못한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가졌다.
십자성밴드 동아리 용사들은 군단주관 소통페스티벌에서 받은 상금과 자발적 모금 등으로 연탄을 구입해 춘천시 신북읍 지역의 5개 가구에 전달하며 따듯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줬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종호 상병은 “유난히 추운 요즘 난방으로 고생하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에 배달한 연탄이 그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2화생방대대 십자성 밴드 용사들은 부대 인근 장애 시설 등을 방문하여 정례 위문도 펼치며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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