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취업문이 좁아질수록 면접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이미지파워의 김은주 대표는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이직률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기업에서는 신입을 뽑을 경우, 신입의 교육에 드는 비용을 고려하여 바로 일할 수 있는 준비된 자,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자를 뽑는 경향이 높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한 대기업의 경우 신입사원이 그 기업에 적응하기 위해 교육하는 비용이 1억 원 이상의 지출이 생긴다며, 적은 지출을 위해 대체적으로 기업에 대한 적응력이 높고, 오래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들어가고 싶은 기업이 있다면 그 곳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준비된 모습이 보인다면 그 기업에서는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될 것이다.”며 그 회사에 대한 관심이 많음을 내비춰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한 김 대표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잠재된 가능성이 있는 사람, 자신이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취업준비생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강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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