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기 위원을 선출하였다.
새로이 선출된 위원은 김복희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김치수 한국현대문학관 이사, ‘물위를 걷는 여자’로 유명한 소설가 신달자씨등 10명이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최상윤 동아대 명예교수도 이에 포함되었다.
2기 위원회는 1기 위원 선출 시 장르별 대표를 선출해 발생했던 장르 이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공모과정부터 장르를 통합한 문화예술계의 대표역할을 할 수 있는 후보자를 선출했다.
이로써 2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현장예술계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정책의 방향성을 도출할 수 있도록 예술정책형성 시스템을 정비하고, 중앙과 지방의 역할 분담, 단순 배분식 지원방식 개선을 통해 예술현장의 자생력 확보와 창작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정남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