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립도서관은 11월 1일부터 개운동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개운동작은도서관과 함께 상호대차서비스를 시행한다.
앞으로 개운동작은도서관을 통해 관내 시립도서관 자료의 통합검색과 원하는 책 대출이 가능해진다.
기존 시립도서관 회원이 아니어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하고 작은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원주시립도서관은 장서 보유량이 많지 않은 작은도서관의 한계를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작은도서관과 상호대차협력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상호대차서비스란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여 소장 자료를 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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