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면 국회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선물 꾸러미들.
국회 선물 세트의 단골메뉴인 갈비종합선물세트, 너비아니 풀세트는 광우병 파동 때문인지
찾아보기 힘들고, 이번엔 사과박스가 등장했다.
9월이 오기전부터 온갖 종류의 선물박스가 쌓이더니, 4일 늦은 오후가 되니 선물박스들은 하나 둘 주인을 찾아가고 손으로 꼽을 수 있는 정도의 선물들만이 국회 의원회관 한켠을 지키고 있었다.
내일이면 어떤 종류의 선물박스가 등장할지 기대될 정도.
이명박 대통령은 소년소녀가장, 불교계 등에 줄 대통령 추석선물로 지역특산품, MP3, 다기세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군수님의 사과박스가 괜스레 무색해지는 듯.
박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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