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야간 문화프로그램으로 ‘미술로 만나는 인문학’, ‘어른을 위한 행복한 아트테라피’ 강좌를 마련해 오는 17일부터 무료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미술로 만나는 인문학’ 강좌는 「미술관 옆 인문학」, 「사유와 매혹」, 「저는 인문학이 처음인데요」 등의 저자 박홍순 작가가 미술작품과 고전을 엮어 인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40명을 모집하며 9월 5일부터 26일(매주 월요일)까지 4회(19:00~21:00) 진행된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은 성인들을 위해 마련한 ‘어른을 위한 행복한 아트테라피’ 강좌에서는 미술심리치료 상담사 백수현 강사와 함께 컬러링 북을 색칠하고 ‘내가 보는 나’와 ‘남이 보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과 8일, 2회(19:00~21:00)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양곡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gimpo.go.kr)를 참조하거나 유선(980-5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양곡도서관은 르내상스 시대부터 시대별 명화를 구성해 ‘도서관에서 만나는 작은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 7월 르세상스에 이어 8월에는 바로크, 로코코, 9월 자연주의, 사실주의, 10월 인상주의 11월 조선시대 회화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라 전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