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은 25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일천만원 상당의 ‘유기농 백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우리아이를 위한 유기농위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70여 종의 유기인증 상품 판매 행사를 통해, 지정품목 판매 수익의 1%에 해당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달식에는 초록마을 이택보 경영지원본부장, 김형진 마케팅전략팀장, 서울 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과 그 외 서울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초록마을은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기부행사를 기획하였다”며 “우리 이웃과 환경을 위해 고객님들이 동참해서 함께 만들어 낸 기부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의 뜻을 이어주신 초록열매 측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마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 연말 이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하였으며, 올해 기부된 ‘유기농 백미’ 역시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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